총 240억원을 모집하는 일반공모 청약은 24일과 25일 진행된다. 오후 3시 현재 청약 경쟁률은 4대1을 넘어섰다.
오성엘에스티의 이번 공모BW는 전략적 신사업으로 선정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 신소재(기능성 광학필름)에 대한 시설자금 확보와 운영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특히 관련 전방산업 기지들이 베트남으로 대거 이동함에 따라 회사도 동반진출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금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디스플레이 신소재 분야의 호조에 힘입어 전반적인 흑자기조가 마련됐다”며 “이번 자금확보로 투자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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