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NDC2017] 오웬 마호니 대표 “NDC가 새로운 기회 되길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넥슨(대표 박지원)이 주최하는 지식공유 컨퍼런스 ‘2017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가 25일 막이 올랐다. NDC는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진행되며 25일부터 27일까지 총 119개 강연이 펼쳐진다.

넥슨 오웬 마호니(Owen Mahoney)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실험과 혁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넥슨 또한 더 큰 실험적인 시도를 통한 신작 게임을 올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작년 ‘오버워치’와 ‘포켓몬고’ 등 실험적인 게임들이 새로운 게임 장르를 선보였고 넥슨 또한 최근 ‘애프더디앤드’, ‘이블팩토리’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며 “실험과 혁신은 어렵고 리스크도 있지만 그에 따른 성과 역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자들 스스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조롱이 아닌 나태‘라며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이 나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아직까지 기회는 많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리고 NDC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게임은 곧 상상력이고 최고의 게임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며 “NDC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