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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남성복 갤럭시, 프리미엄 슈트 '프레스티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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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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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시장 환경을 고려, 프리미엄 슈트 라인 ‘프레스티지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레스티지 컬렉션은 ‘란스미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180수~200수(세번수)의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LS200’ 등이 대표 제품이다.

LS 200은 극 세번수(200수, 13.5마이크론) 울을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실루엣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탄력감있는 소재로 구김이 덜할 뿐만 아니라 드레이프성(옷감이 모양있게 늘어져 내리는 특성)이 높아져 실용성과 고급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갤럭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 남산에 있는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손잡았다.

오는 5월 2일부터 ‘반얀트리 서울’에서 예식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예복 구매시 갤럭시는 20만원 혹은 란스미어는 15만원의 금액권을 제공하며 고객의 가족과 지인 등의 예단용으로 10벌까지 10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단 금액권은 100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적용된다. 또한 갤럭시·란스미어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반얀트리 서울’에서 예식계약을 진행할 경우 예식 당일 식사비의 5%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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