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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산단공 서울본부, 입주기업 기술 이전 활성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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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개 기술공급기관과 MOU 체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이하 '산단공 서울본부')가 입주 기업의 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25일 서울 구로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기술공급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유망 기술 활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 업무협약 후속으로 기술세미나, 테크페어 등 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산단공 서울본부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기술 이전을 지원하고 있는 G밸리 입주기업 주식회사 지에프티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입체 3D 영상 변환 SW' 기술이전 의향서를 체결했다.

윤철 산단공 서울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유망 기술을 이전 받아 매출 신장은 물론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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