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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충남농협, 여성농업인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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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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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형 본부장과 농가주부모임 연합회원(회장 김금자)들이 함께 딸기잼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충남본부장 류병관)와 함께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회장 김금자)를 찾아 지난 24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50여 명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코자 우리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딸기로 딸기잼을 만들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최근 값싼 수입과일에 밀려 어려움을 격고 있는 딸기 농가를 돕고, 딸기 소비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 500여 가정(500kg)에 지원키로 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본부(본부장 류병관)는 올해 사업으로 농본기 영농현장 '사랑의 이동밥차' 운영,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초등학생 대상 사랑의 씨앗심기, 저소득층에 대한 명절음식 지원, 농촌어르신 개안수술, 장수사진 지원등 다양한 사업 펼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 농촌사회 공헌활동 및 복지문화사업 전개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2006년 (사)우리농업지기키운동본부를 설립하고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매월 1천원이상) 납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달성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농촌지역 여성조직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농가실익 사업을 발굴하고, 농협의 역할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 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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