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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대립군'(정윤철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박원상이 제작보고회에 임하고 있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lhj@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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