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능 개편의 바람직한 방향은?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 내일 고교-대학 연계 포럼

뉴스1 DB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는 2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6층에서 '2021학년도 수능개편과 대입전형의 방향에 관한 고교-대학 연계 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7월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2021학년도 수능개편을 앞두고 대학 입학처 관계자, 고교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바람직한 개편과 그에 따른 대입전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규민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과정의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강요식 서울 여의도고 교장, 김선희 좋은학교바른교육학부모회 대표,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 안성진 성균관대 입학처장, 임진택 경희대 책임입학사정관 등이 토론도 벌인다.

별도의 참가신청 절차는 없다. 당일 현장을 찾으면 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kjh7@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