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찾아가는 동화교실' 첫 수업 성황리에 마쳐

유한킴벌리는 24일 경기도 하남 소재의 명성 어린이집에서 동화책을 활용한 동화 구연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응 방안을 교육했다/사진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지난 24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명성 어린이집에서 280여 명의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화교실' 첫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동화교실은 유한킴벌리가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어린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동화 구연가와 함께 아동 교육시설에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책을 활용해 올바른 미세먼지·황사 대응 요령을 전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기 속 유해물질과 호흡기 건강을 위한 위생적인 생활수칙을 배워보는 동화구연 수업, 황사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 방법 실습 등이 진행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미세먼지·황사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름 기자 peu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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