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마을 현판을 수여함과 동시에 마을 주민 모두에게 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지난 3년 이상 화재가 없었던 도곡1리의 안전을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화재없는 마을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룡시보건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통해 주민 기초건강검진과 주택안전점검을 병행했다.
이규선 소방서장은 "도곡1리 마을이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만큼 마을 주민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 전 세대의 화재예방에 적극 앞장서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접근이 어려운 농ㆍ어촌 및 도서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으며, 계룡소방서는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총 4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이한영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