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북원 부산 선정도서는 문요한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이다.
원북원 부산운동은 책 읽는 시민, 생각하는 부산, 토론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투표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1년 동안 함께 읽는 독서운동이다.
시교육청과 부산시민도서관은 올해 초부터 후보 도서를 100권-50권-30권-10권 등 단계적으로 압축하는 방식으로 시민투표를 벌여 올해 원북원 선정도서로 문요한의 '여행하는 인간'을 선정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석준 교육감,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 축하공연, 문요한 저자의 북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선정도서 1천권을 준비해 선착순으로 시민들에게 나눠 준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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