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362억원 이었으나 영업이익이 59.6%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0.1%에서 25.1%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부터 매출 증가율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며 "정신건강 증진법이 2017년 5월말에 본격 시행되면서 정신과 치료에 관한 인식이 개선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분기 매출액은 7.9% 증가한 396억원으로 추정했다. 2017년 연간이익 추정치는 기존의 250억원에서 264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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