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흐름은 항상 바뀌어 왔지만 요즘의 시대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
현장 중심 교육의 수요보다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 대한 수요가 최근 2∼3년간 계속 증가되는 추이에 있다. 즉 온라인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구매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는 사실은 컨텐츠 중심의 교육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예전에는 강사가 강의를 잘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면 요새는 전달력 뿐만 아니라 어떤 컨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나뉜다.
이러한 교육의 변화의 시점에서 ‘좋은 연구소’가 설립되게 된 배경은 컨텐츠의 핵심인 양질의 문제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넘쳐나는 컨텐츠 속에서 학생들은 어떤 문제가 가장 수능에 맞는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는가를 가장 먼저 고려하지만 지금 나오고 있는 컨텐츠의 대부분은 그것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예로 고3 후반기에 출판사별로 수많은 모의고사를 풀어 보았지만 막상 수능 시험 날 본 유형은 우리가 연습한 유형이 아닌 것이 출제되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좋은 연구소’가 추구하는 바는 학생들의 실전력을 배양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발문 하나하나 평가원의 서술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모의고사를 제작하는 것이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모의고사가 아닌 검증되고 정제된 모의고사를 출판하는 것을 기업의 모토로 삼은 것이다. 그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학생들로부터 가장 수능 시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인정받는 대치동 스타강사님과 협업하게 되었다.
2년간의 선생님과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모의고사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을 확신하면서 ‘좋은 연구소’가 컨텐츠 중심의 교육 시대를 열어 갔으면 좋겠다.
INTERVIEW / 강사가 강의를 말하다
■명인학원 김승리 국어강사
최고의 강의가 최고를 만듭니다
국어는 여러모로 참 얄미운 과목입니다. 수학처럼 객관적인 공식이 존재하지도 않고, 단어를 암기한다고 해서 글이 잘 읽히는 과목도 아니죠. 무엇보다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내가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확신을 얻기 어렵다는 점에서 상위권 학생들조차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바로 국어입니다. 이는 ‘중요한 정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수능 국어에서 이야기하는 ‘중요한 정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정보를 의미하는데, 그 두 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제에서 반드시 활용되는 정보
2) 한두 번 문제화된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반드시 문제화되는 정보
그리고 수능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정보들을 평가원 기출을 통해 객관적으로 규칙화시키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즉 ‘이런 정보가 지문에 나타나면 반드시 문제화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공부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죠. 특히나 요즘처럼 지문이 길어지고, 영역(독서·문학·문법) 간 융합이 이루어지는 수능 국어에서는 중요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는 능력, 즉 반드시 문제화될 수밖에 없는 지점을 잡아내며 글을 읽는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1등급을 쟁취할 수 있습니다. 제 강의는 바로 이러한 본질적인 능력을 배양하고 객관적인 원칙을 확립하는 것에 1차적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능 국어는 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변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본질적 능력 배양만으로는 공부가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평가원 기출뿐 아니라, 최근 수능 경향에 맞게 만들어진 양질의 자료에 확립된 원칙을 적용하는 연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다행히 이감 국어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이감 모의고사와 주간지 자료들은 최근 수능 국어의 변화 양상이 매우 훌륭하게 반영되어 있고, 명인 학원에서 이뤄지는 제 강의에서는 평가원 기출과 더불어 이감 국어연구소의 자료를 함께 다룰 것입니다. 즉 평가원 기출에 근거한 객관적인 원칙의 확립과 더불어, 원칙의 체화가 병행되는 것이죠. 이렇게 공부가 이루어진다면 어려워진 수능 국어에서도 얼마든지 1등급을 받아낼 수 있으며, 나아가 만 점 또한 쟁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강의는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전부 갖춰져 있다고 감히 확신할 수 있습니다.
강사 생활을 하면서, 항상 마음 한 구석에 품고 있는 경구(警句) 있습니다. ‘청출어람(靑出於藍)’, 즉 ‘내가 가르치는 학생이라면 저만큼, 아니 저보다도 국어 영역에서만큼은 뛰어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
멋진 생각이지만 전제가 있죠. 바로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가 먼저 푸른빛을 늘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이 푸른빛을 유지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강의를 준비하고, 강의 자료 제작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항상 학생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매주 더 나은 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고는 결국, 최고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니까요. 수능 국어 1교시, 당신을 반드시 정점에 서게 만들겠습니다.
■대치 명인학원 이창무 수학강사
장고 끝의 승부수 … 모의고사
강남 대성 재수 종합반 시절 부터 수학을 가르친지 19년동안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 해왔다. 하지만 나는 스타강사가 아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이 주인이자 스타이기 때문 이다. 수업을 하는 동안 항상 하나만 생각해왔다. “내 강의와 문제를 푸는 학생들은 수능 시험에서 1등급이 나올까…시중에 출간 되는 수 많은 모의고사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그러한 생각 끝에 이 모의고사를 출간하게 되었다.
해보자!! 평가원의 30번 vs 클라이맥스의 30번. 끝으로 이 책을 공부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첫번째 꿈을 이룰 수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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