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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인제 "홍준표 후보만이 안보 위기 해결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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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노컷뉴스

자유한국당 이인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4일 오후 대전 유성시장에서 유세를 가진 뒤 승리를 다짐하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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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지지에 나선 이인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이 "홍준표 후보만이 안보 위기를 해결할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인제 선대위원장은 24일 오후 대전 유성시장을 찾아 "한반도에서 전쟁이 내일 터진다고 해도 조금도 이상할 게 없는 안보 위기 상황"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포기시킬 수 있는 후보는 홍준표 후보가 유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이어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보수 우파 대통령이 나와야만 미국과 손을 잡고 중국을 설득해 북한이 도발하지 않도록 주저앉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은 이틀째 대전지역 시장을 돌며 보수 성향이 강한 장노년층 공략을 이어갔다.

전날 정우택 중앙상임선대위원장이 신탄진 시장 일대를 훑은 데 이어, 이인제 중앙선대위원장이 유성시장을 찾아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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