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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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로 유명한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가 대회 우승상금과 팬클럽 회원들이 모은 기금을 또다시 지역 사회에 쾌척했다.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 선수는 이날 오후 도내 상담센터 5개소와 익산 아동생활시설에 1억 1,200만원 상당의 차량 6대를 전달했다.
지원된 차량은 지난해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받은 우승상금과 팬클럽 회원들이 김 선수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0원씩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아동·청소년 후원에 관심이 많은 김 선수는 도내 청소년 기관들이 청소년 상담을 할 때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지원을 결정했다.
김 선수는 "지원된 차량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발빠른 도움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지원해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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