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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대경대, '2017 한국 힐링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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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노컷뉴스

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과 학생들이 조리를 하고 있다(사진=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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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이 '2017 한국 힐링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세계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대경대 호텔조리 전공하는 학생들은 이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최우상으로 휩쓸면서 세계조리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루마니아, 몽골 등 6개국 약 1,200 여명의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경연대회이다.

이 대학 나용근 교수(호텔조리 마스터과 학과장)는 "한류열풍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한국 고유의 식자재와 메뉴를 개발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개최된 최대 규모의 조리대회"라고 설명했다.

대경대학 호텔조리마스터과는 1시간 안에 조리과정을 끝내야 하는 퓨전한식 3코스,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 양식 3코스에 10개 팀, 국가대표선발전인 개인전에 10명이 출전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한 것이 주효했다.

오는 6월 열리는 동유럽조리사연맹( Euro-Toques) 루마니아 세계요리경연대회에 참가자격을 획득한 도윤재(호텔조리마스터과, 2년) 씨 등 10명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한국의 맛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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