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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영등포구 신길동 `래미안에스티움`, 최근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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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다리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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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신길뉴타운에서 재개발된 ‘래미안에스티움’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래미안에스티움아파트는 2017년 4월 입주한 최고 27층, 19개동, 총 1533세대 규모다. 이 지역 다리공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4월 13일 입주를 시작으로 거래가 계속 활발히 이루지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환경으로는 인근에 대방초, 강남중,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성남중, 성남고, 대방중, 수도여고 등 여러 학교가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노량진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 사이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여의도, 영등포, 신도림, 구로 등의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강남으로도 3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다. 향후 안산~여의도로 이어지는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여의도 샛강역~서울대 정문으로 연결되는 신림경전철 호재를 앞두고 있어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병원, 마트, 은행 등 주거환경이 풍부한 편이다. 한편, 부동산114에 따르면 매매가 기준 △강동(0.11%) △마포(0.11%) △송파(0.10%) △종로(0.10%) 순으로 상승했다.

[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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