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동대구복합터미널 앞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국민의당 대구시당 소속 3.5t 유세 차에 올라가 준비한 곡괭이를 5차례 휘둘러 선거 관련 영상이 나오던 LED 패널과 차 일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를 제지하며 곡괭이를 빼앗으려던 선거사무원(67) 손을 뿌리쳐 찰과상을 입혔다.
터미널 인근에 사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거 유세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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