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S8 배터리 절감, 눈으로 보세요”

- 5월25일까지 '배터리 세이브 페스티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배터리 절감 기술(CDRX) 마케팅에 나선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오는 28일부터 5월25일까지 '배터리 세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지난 12일 CDRX를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에 적용했다. CDRX는 스마트폰과 기지국의 송수신을 최적화 해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이다.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다는 것이 KT의 주장이다.

이번 행사는 CDRX가 적용된 기기와 적용하지 않은 기기를 비교 시연하는 것이 골자다. 전국 주요도시 3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참석자에겐 LTE데이터쿠폰 등 경품을 준다.

KT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배터리 세이브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 전 단말에 적용한 KT의 CDRX를 보다 많은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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