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SK플래닛 11번가, 대학생 반값 ‘청춘 식권’ 1만장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전국 20개 대학의 학생식당 식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청춘 식권 1+1’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기간 1장에 3500원짜리인 학생식당 식권 2장 1세트를 50% 저렴한 3500원에 선착순 5000세트(총 1만장)를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강원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명지대,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전북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전국의 20곳이다. 20개 학교별로 식권을 250세트씩 판매하며, 1인당 10세트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구입한 식권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배송 받은 식권은 오는 6월 20일까지 해당 학생 식당에서 사용하면 된다. 3500원이 넘는 메뉴는 차액만큼 현장에서 지불하고 해당식권을 이용하면 된다. (단, 서울시립대는 3500원 이하의 메뉴만 사용가능)

아울러, 11번가는 대학교 1곳에 ‘간식 푸드트럭’을 보내주는 응원 이벤트도 펼친다.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20개 대학 중 1개 학교를 선택해 클릭하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대학교에 5월 15일 ‘간식 푸드트럭’을 제공한다. 식권 구매 여부 상관없이 ID당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11번가는 푸드트럭을 통해 해당 대학교 학생들 200~300명이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새로운 대학생 ‘영(Young) 고객’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2016년 1월 1일 이후 11번가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중 ‘청춘 식권’을 구매해 구매확정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리아 데리버거 세트 또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1번가가 준비한 ‘대학생 반값 프로젝트 시즌2’ 프로모션이다. 11번가는 앞서 4월초부터 ‘반값 유럽 배낭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배낭여행 원정대 모집’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선발된 10명은 친구와 함께 13일 일정으로 유럽 3개국(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여행기를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1번가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생식당 식권을 1000원에 판매하는 ‘희망식탁’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SK플래닛 김문웅 비즈본부장은 “최근 20대 고객들은 새로운 것을 거침없이 받아들이고, 즉시 반응하며, SNS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성향이 있어 e커머스 시장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올해 11번가는 20대를 중심으로 한 ‘영(Young) 고객’들에게 11번가의 서비스와 상품을 경험하게 해 11번가의 고정 충성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행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