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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프랑스 대선]집권 사회당 아몽 "역사적 대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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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 5위로 탈락 전망

뉴스1

브누아 아몽 전 교육부 장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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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최종일 기자 = 집권 중도좌파 사회당의 브누아 아몽 후보가 23일(현지시간) 좌파가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역사적 대패"를 당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출구조사 결과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아몽 후보는 "좌파는 죽은 것이 아니다"면서 지지자들에게 결선 투표에서 극우 마린 르펜 후보의 승리를 막기 위해 중도파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가 결선 투표에 진출하며, 결선 투표 승리자가 대통령에 오른다. 이번 결선투표는 오는 5월 7일 치러진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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