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결과, 결선 진출 전망
프랑스 유력 대선후보인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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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최종일 기자 = 23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의 출구조사에서 결선 진출이 유력시되는 중도파 '앙 마르슈(진전)'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선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크롱 후보는 이날 AFP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프랑스가 변화에 대한 욕구를 분출했다"며 "우리는 프랑스 정치 역사의 한 장을 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투표 종료 뒤 나온 각종 출구조사에서 마크롱 후보는 23~24%,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는 21.6~23%를 득표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중도우파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 후보는 탈락이 유력시 된다. 결선투표는 오는 5월 7일 치러진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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