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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경남 고성군 LNG벙커링 지원 기반구축사업 거점 기관사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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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 지역산업 거점 기관사업 공모에서 ‘LNG 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LNG 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구축 사업은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성능시험 평가, 설계 엔지니어링 및 인력양성 지원, 국제표준화 및 인증체계 구축으로 LNG벙커링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00억원, 지방비 210억원 등 총 310억원을 투입해 고성군 동해면 조선해양특구 인근 3만㎡ 부지에 LNG벙커링 기자재 성능시험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또 기반조성을 위한 토목 및 건축공사 58억원, LNG벙커링 이송시스템 단품 및 모듈·패키지 성능시험 장비 140억원, 설계 엔지니어링·인력양성에 18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LNG벙커링은 LNG연료를 선박에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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