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이건산업, 직접 생산한 '프렌치 헤링본' 마루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건산업 20년 노하우로 탄생한 최고급 천연마루, ‘제나 텍스처 프렌치 헤링본’ 선봬

아시아투데이

이건산업은 공간에 볼륨감과 깊이감을 더하는 프렌치 헤링본 시공이 가능한 최고급 천연마루 ‘제나 텍스처 프렌치 헤링본(GENA Texture French herringbone)’을 출시했다./사진=이건산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마띠에 헤링본’ ‘제나 텍스처 헤링본’ 등으로 헤링본 패턴 마루의 품격을 높인 이건산업이 국내 최초로 직접 생산한 프렌치 헤링본 마루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건산업은 24일 공간에 볼륨감과 깊이감을 더하는 프렌치 헤링본 시공이 가능한 최고급 천연마루 ‘제나 텍스처 프렌치 헤링본(GENA Texture French herringbo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렌치 헤링본’은 모서리 부분이 사선으로 가공돼 시공 시 ‘V’자 모양을 띠는 패턴이다. 기존 헤링본 패턴이 90도 각을 이루면서 맞물려 시공된다면 프렌치 헤링본은 평행사변형의 형태로 끝부분이 뾰족하게 맞물려 시공되는 형태로 차별화됐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패턴이지만 유럽에서는 인기가 높은 디자인 패턴마루로 자리를 잡고 있다.

프렌치 헤링본은 생산이 까다로워 그동안 고가의 수입품이나 강화마루나 장판 위에 쉐브론 패턴을 프린팅한 형태로 판매돼 왔다. 이건산업이 20년 이상 축적한 마루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직접 생산에 성공했다.

‘제나 텍스처 프렌치 헤링본’은 특수 브러시 가공을 통한 천연무늬목 단판이 적용돼 목재의 질감과 촉감이 살아있는 천연마루 제품이다. 7.5(T) x 120(W) x 350(L)mm 규격에 모서리가 기존 쉐브론 패턴(45도)과 다르게 60도 각도로 가공돼 규칙적이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제나 텍스처 프렌치 헤링본’은 지금까지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패턴으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라며 “최근 마루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헤링본 패턴에 이어 공간을 고급스럽고 넓어 보이게 하는 프렌치 헤링본 마루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