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북한 수산업 현황과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남북 통일시대에 대비한 수산 해양 분야 정책 대안과 공동발전 방안 구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수산회 홍성걸 박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엄선희 박사가 '북한 수산업 현황과 남북 수산협력 방안', '북한수산개발을 위한 재원 조달 전략'을 주제로 각각 특별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 정동기 지사장, 전남대 해양기술학부 최상덕 교수, 최장옥 전남대 안보학 교수 등이 토론을 펼친다.
한편 전남대는 이와는 별도로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역 수·해양 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초청 수산해양포럼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에는 '수산업의 식량안보'를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 수산식품안전관리(6월) △ 여수지역 해양관광 활성화(9월) △ 해양수산 자원 관리방안(10월) △ 여수·광양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11월) △ 수산부문 공적 개발 원조 사업(12월) 등의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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