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미인도, 26년 만에 일반인에 공개되는 이유는?

천경자 미인도 사진=MBN 뉴스 캡ㅊ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26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18일 한 매체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이날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내일부터 과천관에서 열리는 ‘소장품전’ 전시에 미인도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립현대미술관은 소장품 공개가 미술관의 의무라는 점과 미인도를 궁금해하는 국민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작품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니 놀랍네” “보러 가야겠다” “그런 이유로 공개를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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