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9시 49분 53초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진도 2.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사진 = 기상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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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 49분 53초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진도 2.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5.76, 동경 129.19 지점이다.
규모 2.0은 고층 건물에서 극소수 사람이 진동을 감지하는 수준으로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경북소방본부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다. SNS에는 이날 지진으로 일부 건물의 흔들림을 느꼈다는 주민들의 멘션이 잇달았다.
30일 지진으로 올해 경주에서 모두 12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가장 최근 발생한 지진은 지난 28일 오후 3시 45분 38초에 발생한 규모 2.0 지진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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