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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캐주얼 게임사 지오팝스, 100억 투자 유치…퍼블리싱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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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업체 지오팝스코리아(대표 박영남)는 홍콩 및 중국에 법인을 둔 업체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지오팝스측은 투자사의 의견을 고려해 해당 업체는 공개하지 않았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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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팝스코리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개발 및 서비스 게임 장르를 확장하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모바일게임과 연계한 미디어 콘텐츠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4월 중순 경 국내 모바일게임사 연계 투자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 투자 등 신생 개발사 투자에도 힘쓴다.

지오팝스코리아 박영남 대표는 “지오팝스의 자체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타 콘텐츠 업계와의 상생을 꿈꾸고 있다”며 “공급 계약 및 투자를 통해 관련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이로써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팝스코리아는 ‘모노디 스타크러쉬’, ‘뚱팡 for Kakao Special’, ‘굿모닝 모노디’ 등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등을 서비스한 바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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