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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진태 "바다이야기 사건 재수사 통해 진상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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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김진태 의원이 노무현 정권 당시 사행성 게임으로 논란이 됐던 바다이야기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이 되면 다시 확실히 수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서민 피해 6조 원에 중독자 320만 명을 만든 바다이야기 사건에 대해 당시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정권 실세 관여와 비자금 조성 등 권력형 비리 의혹도 있었던 만큼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짜 뉴스가 법치국가 근간을 훼손하고 연간 30조 원 피해를 유발한다면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하면 최고 6백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포털사이트와 SNS 책임 강화, 정부 합동위원회 조직 등의 가짜뉴스 척결 3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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