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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29일 오전 본부회의실에서 '목원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학생대표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이날 발대식에는 총장을 비롯 변보기 사회봉사지원센터장, 보직자들과 학생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을 수여했다.
'목원사회봉사단'은 나눔과 섬김의 사회봉사 실천을 확산해 사회에 공헌할 목적으로 창단한 봉사단체로, 2001년 창단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다.
목원봉사단은 정기적인 봉사활동 뿐 아니라 대전지역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현충원, 아동복지시설 등 일상의 소외된 지역과 시설에 있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재함으로써 그들이 희망과 행복의 삶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목원봉사단은 내달 3일 교내 도서관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교직원과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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