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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김무성, 바른정당 '대선지휘' 선대위원장 추인 확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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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고문과 상의해 선대위 발족할 것"

뉴스1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김무성 고문을 업고 있다.© News1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김정률 기자 =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이 29일 바른정당의 대선을 지휘할 선대위원장으로 결정됐다.

바른정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과 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김 고문을 대선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바른정당 대선후보인 유승민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을 치르기 위해 선대위를 곧 발족시켜야 하는데 김무성 고문님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싶다"며 "김 고문이 백의종군을 고집하는데 제가 부득부득 우겨 모셨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김 고문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선대위 발족은 김 고문과 상의해서 정하겠다"고 말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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