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한국당, 29-30일 일반국민 여론조사..막바지 경선전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31일 대선후보 최종 선출을 앞두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29일부터 양일간 마지막 관문인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한국당은 정확한 민심 반영을 위해 앞서 1·2차 컷오프 때보다 일반국민 대상 조사샘플 수를 기존 3000명에서 6000명으로 늘리고, 방식도 4개 여론조사 기관이 면접 형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29∼30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지난 26일 실시한 책임당원 동시투표 결과와 합산, 오는 31일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세미나에 참석, 자신의 공약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해 국내 신용불량자 현황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한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날 오전 KBS대전 생생뉴스 라디오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의 지역구에 위치한 스마트 팩토리를 방문해 4차 산업 및 농업 관련 기업 육성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짜뉴스 대책 관련 공약을 발표한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