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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남해안·제주 아침까지 비…중부내륙 안개·미세먼지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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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수요일인 29일 남해안과 제주에 내리는 비가 오전 중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에서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은 4.7도, 인천 4.2도, 수원 2.6도, 강릉 7.9도, 대전 4.4도, 전주 4.5도, 광주 5.4도, 목포 5.9도, 제주 15.8도, 대구 5.6도, 포항 7.6도, 부산 6.3도, 울산 5.9도, 창원 5.8도 등이다.

당분간 낮과 밤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까지 일부 중부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30일 아침 사이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0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1.0∼2.0m로 각각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곳곳에 안개가 낀 가운데 오전까지 동해 먼바다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에서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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