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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여의도사진관]유승민,대선후보 확정되자 김무성 업고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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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무성 고문을 업어주는 유승민 후보. [바른정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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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대회가 끝난 뒤 서울 잠실 인근에서 열린 의원단 저녁 자리에서 유승민 후보(가운데)가 김무성 고문을 업어주고 있다. 김 고문은 새누리당 대표 시절인 지난해 4·13총선 당시엔 전국을 다니며 ‘어부바’ 지원 유세에 나섰었다. 이번엔 반대로 당 대선 후보에게 업혔다. 둘은 쑥쓰럽지만 밝은 표정으로 ‘어부바 의식’을 치르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경선에서 62.9%(3만6593표)를 얻어 37.1%(2만1625표)에 그친 남경필 후보에 승리, 4개 원내교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유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5월 9일 기필코 감동의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유미 기자 yumip@joongang.co.kr

박유미 기자 park.yu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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