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고문을 업어주는 유승민 후보. [바른정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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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는 이날 경선에서 62.9%(3만6593표)를 얻어 37.1%(2만1625표)에 그친 남경필 후보에 승리, 4개 원내교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유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5월 9일 기필코 감동의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유미 기자 yumip@joongang.co.kr
박유미 기자 park.yu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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