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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공감과 소통 특집]한국중부발전 - 머드축제·성탄트리 등 지역협력사업으로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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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중부발전 임직원들이 지난해 추석을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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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015년 충남 보령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의 대표축제인 보령 머드축제를 지원해 여름철 관광객이 2015년 대비 2016년에 25% 증가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머드광장에 성탄트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보령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사, 보령본부, 신보령본부가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임하고 있다. 특히 본사는 중앙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후 ‘KOMIPO(한국중부발전) 행복나눔 노래교실’을 2015년에 개설해 방문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정창길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봉사단에는 10개의 사업소별 지회와 156개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눔기금, 기부금 등 2016년 사회공헌 집행금액이 약 22억원에 이른다.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라는 브랜드는 산업의 특성에 따라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이웃에게 빛이 되고 친환경발전소로서 지역사회와의 공생에 앞장서고자 하는 중부발전의 특별한 나눔테마이다. 이에 따라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중부발전은 희망의 빛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새 출발 및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희망의 보금자리’라는 테마로 주택을 신축해 제공하고 있다. 2016년까지 총 14호점이 공급됐다.

중부발전은 해외사업 진출국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중부발전이 가장 해외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국가는 인도네시아이다. 중부발전은 KOMIPO School 3개교 건설에 이어 2016년에는 임직원과 학생들 간 1대1 자매결연을 체결해 160여명이 인니 학생들과 인적 교류를 수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병태 기획위원 cbt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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