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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전남 영광서 여고생 12일째 행방불명…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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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의 한 여고생이 집을 나간 뒤 12일째 소식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30분쯤 고등학생 ㄱ양(16)이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영광의 한 고등학교 1학년인 ㄱ양은 이날 학교와 학원 수업을 마친 뒤 오후 9시쯤 귀가했다. 30분 뒤 ㄱ양은 휴대전화를 집에 둔 채 별다른 짐을 챙기지 않고 집을 나섰다. ㄱ양은 12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주변 탐문 결과, ㄱ양이 가출할 이유가 없다며 부모와 공개수사 전환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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