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경필 의원 SNS 갈무리 |
바른정당 남경필 의원은 28일 자당 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후회없는 경쟁이었다”면서 “바른정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기꺼이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한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가슴 속 깊은 곳에 간직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남 의원은 “바른정당 대통령후보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면서 “바른정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기꺼이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전진은 계속돼야 한다”면서 “바른정당이 가는 바른 길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자유와 공유,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위한 저의 유쾌하고 즐거운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감사하다”고 글을 맺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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