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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유용태 전 의원, 대한민국 헌정회 제20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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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태 전 의원(79)이 대한민국 헌정회 제20대 회장에 선출됐다.

헌정회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에 유 전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헌정회의 위상을 위해 분골쇄신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선거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해 1차 투표에서 재석 560명 중 유 전 의원이 255표, 김봉호 전 의원이 220표, 이필우 전 의원이 83표를 받았다.

2차 투표에서는 재석 467명 중 유 전 의원이 268표를 받아 199표를 받은 김 전 의원을 제치고 헌정회장에 당선됐다.

유 전 의원의 헌정회장으로서의 임기는 2년이다. 유 전 의원은 제15·16대 국회의원과 노동부 장관, 국회 운영위원회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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