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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유한국당 부산 4곳 당협위원장 새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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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분당하면서 공석이 된 부산지역 5곳의 한국당 당협위원장 가운데 4곳의 위원장이 새로 선출됐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공모를 거쳐 금정구 당협위원장에 백종헌 현 부산시의회 의장, 동래구에 김호기 민주평통동래구협의부회장, 중·영도에 안성민 전 부산시의원, 해운대갑에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을 각각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상구는 적임자가 없어 아직 공석으로 남았다.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서 18개 부산지역 국회의원 중 당시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김무성(중·영도), 이진복(동래), 김세연(금정), 하태경(해운대갑), 장제원(사상) 의원 등 5명이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5곳의 한국당 당협위원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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