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내버스 안전 캠페인 추진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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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도가 도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시내버스를 활용한 안전캠페인은 도내 시내버스ㆍ농어촌버스 950대에 버스안내방송과 안전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고, 도비 9천600만원과 시ㆍ군비 2억8천만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홍보문구는 '따뜻한 새봄! 해빙기 안전 점검으로부터', '안전한 물놀이!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 '가을철!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겨울맞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등 시기별ㆍ사안별로 부착된다.

성기소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생활 속의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의식이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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