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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스파이더맨:홈커밍', 어려지더니 더 쾌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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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새롭게 찾아오는 스파이더맨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합류를 알린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던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과 강력한 악당 벌처(마이클 키튼)의 존재,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수트 등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티저 포스터는 쾌활한 분위기와 위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어벤져스 타워를 중심으로 한 도심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헤드폰을 낀 채 누워있는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타워에 매달린 스파이더맨, 퀸즈로 향하는 길을 알리는 표지판에 매달린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푸른 색감으로 그려져 특유의 밝고 젊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어벤져스 타워가 보이는 곳에서 누워있다거나, 직접 어벤져스 타워에 올라있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어벤져스 멤버가 되고 싶은 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여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마블 히어로 무비에서의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각 포스터를 “Homework can wait. The city can’t. (숙제는 기다려주지만, 도시는 기다려주지 않아.)”, “Straight A superhero. (슈퍼히어로로 직진)”, “Quickest way to get home. (집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 등의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공개해 전 세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유쾌한 매력의 스파이더맨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배우 톰 홀랜드가 개인 SNS를 통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그가 보여줄 새로운 스파이더맨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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