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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국방부, 올해 군무원 849명 공채…다음달 17일부터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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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北 수소탄 핵실험 발표, '분주한 국방부'


신입 673명·경력 176명 선발

품질관리론→경영학으로 교체
정보통신 자격증 가산점 폐지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8일부터 2017년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일반군무원 채용예정 인원은 총 849명으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673명(7·9급)을 모집한다. 경력채용을 통해서는 176명(3~9급)을 채용할 예정이다. 장애인 모집 전형을 통해 86명을 별도 채용한다.

국방부는 육·해·공군의 5급 이상과 국방부 직할부대, 기관 전체 계급의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한다. 각 군은 6급 이하의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을 담당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17일부터 시작된다.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7월1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4일에 이뤄진다. 9월 말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인원은 11월1일 이후 임용된다.

올해 시험에서는 군수직렬 필기 과목 중 하나인 '품질관리론'이 '경영학'으로 대체된다.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주던 가산점은 올해부터 폐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02-748-5106, 5115)로 문의하면 된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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