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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문재인, 민주 호남경선 60.2% 득표로 압승…대세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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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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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호남에서 실시된 첫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60%를 넘는 득표로 압승했습니다.

문 후보는 광주에서 열린 호남권 경선에서 유효투표 23만 6천여표 가운데 14만 2천여표를 얻어 60.2%를 획득했습니다.

안희정 후보는 4만 7천여표로 20%를 얻어 2위, 이재명 후보는 4만5천여표로 19.4%를 얻어 3위를, 최성 후보는 954표, 0.4%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문 후보는 개표결과 발표 직후 취재진에게 "정권교체에 대한 호남의 염원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호남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내 호남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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