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고졸검정고시 응시생 대상 입학상담 진행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올해 고졸검정고시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학상담은 검정고시 합격생들 중 대학 진행에 관심이 높은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4월 8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대입 검정고시는 필수 6과목(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과 선택 1과목(도덕·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 중 택일) 등 총 7과목에 대해 평가한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입학처 관계자는 “고졸검정고시 응시생들에 대해 진로설정과 입학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취업과 연계되는 전공을 통해 약 2년 만에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재수나 일반편입보다 유리한 학사편입을 준비하거나 빠르게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지난 1990년 광운대학교 부설 교육기관으로 설립됐다.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멀티미디어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이 개설돼 운영 중이다. 신입생은 면접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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