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설립된 중견게임업체로 지난 2015년 상용화 VR게임 ‘모탈블리츠 EP-1’을 오큘러스 스토어와 기어 VR용으로 출시한바 있으며 이용자가 걸어 다니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VR 슈팅 게임인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도 지난 3월 18일 롯데얼드를 통해 서비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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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레이스테이션VR용 ‘모탈블리츠’의 경우 미국, 캐나다,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지원한다.
게임은 중력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컨트롤러로 게임 속 사물을 끌어당기거나 집어 던질 수 있으며 새로운 무기를 들거나 문을 여는 등의 조작도 가능하다. 그로기 시스템을 활용해 적을 공중에 띄워 추가 공격할 수도 있다. 무브 모션 컨트롤러(PS MOVE), 듀얼쇼크4 등을 완벽 지원한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BC사업본부 육종현 본부장은 “지난해 PSVR 글로벌 론칭시 소니측이 기대작들을 모아 공개한 데모디스크에도 국내 게임사 작품으로 유일하게 실린 만큼 이미 기술력과 게임성을 검증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모탈블리츠 for PSVR’은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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