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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메쉬코리아, 엔젤소프트와 배달대행 서비스 통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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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메쉬코리아 엔젤소프트 업무협약식<사진 메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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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는 매장관리 프로그램 개발업체 엔젤소프트와 '주문관리 및 배달대행 서비스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젤소프트 배달관리 프로그램 '매장천사'를 이용하는 전국 5000여개 배달 음식 가맹점에서 주문관리뿐 아니라 배달 대행 요청까지 한 번에 가능해진다.

메쉬코리아는 매장천사와 API 연동으로 매장천사 가맹점에게 배달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맹점은 별도 프로그램 구매와 설치 비용이 들지 않는다. 기존 배달대행 이용 시 매장천사 POS 내 주문을 입력한 뒤 배달대행 프로그램에 별도 주문을 입력하던 번거로움을 덜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매장천사를 이용하는 점주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소상공인 매장 운영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만들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웅 엔젤소프트 대표는 “메쉬코리아와 협약으로 가맹점이 개별 진행하던 배송 서비스를 일괄 관리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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