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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디제잉 이벤트 서울서 전 세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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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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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버드와이저는 국내외 디제이들이 펼치는 디제잉 쇼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을 29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서울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은 버드와이저가 세계 각지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음악을 발굴하고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열정을 새로운 음악과 함께 전파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온라인 음악 플랫폼 '보일러룸'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뮤직 이벤트다. 작년 8월 벨기에 브뤼셀을 시작으로 인도 뭄바이, 칠레 산티아고, 미국 주요 도시를 거쳐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다.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 인 서울'에는 영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신인 래퍼 '나인스'가 메인 아티스트로 나선다. 나인스는 힙합 장르인 그라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외에도 미인, 미코, 디디한 등 국내외 실력파 DJ들이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 인 서울'은 보일러룸과 버드와이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버드와이저는 보일러룸 홈페이지와 버드와이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초청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150명과 동반 1인 포함해 총 300명을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보일러룸의 운영 방침에 따라 초청자에게만 공개된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를 국내에 알리고, 국내 언더그라운드 음악 트렌드를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버드와이저만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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