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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30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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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군은 지난 17일 합천군청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제공=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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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62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전자금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기금 취급금융기관을 통해 융자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이에 중소기업은 7개 업체에 15억원, 소상공인은 55개 업소에 15억원을 지원, 융자 신청한 모든 업체가 원하는 금액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최근 3년 동안 중기기업은 22개 업체 47억원, 소상공인은 84개 업소 21억원을 융자지원 받았다.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신청자가 많았으며, 융자 지원 금액 또한 최고로 많은 금액이 지원됐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7월경)에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육성기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이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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