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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전경련, 전남중기센터와 '판로개척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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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와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27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도내 2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상담회를 개최했다. 협력센터는 전남중기센터와 해마다 분기별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테마형 상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식료품, 건설, 운송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판로개척(9사), 경영전략(7사), 자금·재무(4사), 기술·생산(2사)분야 자문을 제공했다.

철구조물 제작업체 (주)엠엠엘테크 서규정 대표는 이날 상담회에서 “지방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다보면 판로를 확대하고 싶은데 누구를 찾아가야할지, 필요한 자금은 당장 어디서 조달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며 “직접 지방까지 내려와 고민을 해결해준 전경련 자문위원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센터는 전남, 경남, 충남, 강원 등 권역별로 경영전략, 판로개척, 자금·재무, 품질향상, 인사·노무, 법률분야 자문으로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돕고 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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