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와 대화하고, 앱 활용해 복습… 영어 실력 쑥쑥

주목! 이 교육 상품 | 교원그룹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

스마트 기기 사용이 보편화하면서 교육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고, 3D 동영상 등 기존 종이 교재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까지 이용 가능해졌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며 학습 개념을 잘 이해한다는 장점 덕분에 스마트 학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추세다.

최근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출시한 유·초등 디지털 영어학습 멤버십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가 대표적 인기 상품이다. 지난 2월 처음 진행한 TV 홈쇼핑 방송에서 1만4500여 콜을 기록하는가 하면, CJ오쇼핑에서도 단일 교육 상품 중 최다 콜 수를 갱신했다. 이는 타사의 유·초등 스마트 교육 상품이 론칭 방송 시 기록한 3800여 콜의 3배를 넘는 결과다. 이달 실시한 2~3차 TV 홈쇼핑 방송도 평균 5000여 콜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 같은 호응을 얻은 데는 신학기를 맞아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가 기존 코스에 복습·심화 학습 과정인 '코스플러스'를 추가하며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한몫했다. 기존 3단계(Ground-Mountain-Sky)에 코스플러스를 더해 아이들이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상위 단계를 미리 살펴볼 수 있게끔 구성했다. 총 학습기간은 144주에서 156주로 늘었다.

새로 추가된 코스플러스는 각 단계를 마친 뒤 상위 단계를 공부하기 전에 거치는 과정이다. ▲3D 스토리 애니메이션 ▲3D 롤플레잉 ▲학습활동 앱(App)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로 아이들이 공부한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심화 학습)하도록 이끈다. 3D 스토리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이 23명의 직업 전문가를 만나 미션을 수행하는 모험 이야기이다. 새로운 스토리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흥미를 더하며, 총 48편을 제공한다. 애니메이션 학습을 마친 후에는 스토리 속 캐릭터들과 가상의 대화를 나누며 말하기 연습을 하는 3D 롤플레잉 학습이 이뤄진다(총 24편). 그 밖에 공부한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는 앱을 20여 종 제공한다. 다채로운 교재 구성도 코스플러스의 장점이다. 일주일에 한 권씩 학습하는 스마트 워크북은 카툰을 활용한 표현 학습 활동, 스티커 붙이기나 숨은 그림 찾기 등의 재미 활동, 스마트 테스트 등을 담았다.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는 ▲스마트 기기(교원 스마트 펜, 전용 태블릿PC) ▲스마트 앱(도요새잉글리시 및 멤버십 앱) ▲스마트 교재(스마트 워크북·단어상자·스킬업)로 구성됐다. 교원 스마트 펜으로 스마트 교재를 터치하면, 연동한 디지털 콘텐츠를 전용 태블릿PC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는 '기초 준비 학습(Ready)-본 학습(Real) -반복 학습(Repeat)-심화 학습(Reinforce)'의 4R 학습 시스템으로 구성돼, 영어 기초 단어 익히기부터 말하기와 쓰기 능력까지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에 수록된 라이브러리를 통해 400여 권의 플레이 북(play-book)과 전자책(e-Book)을 무제한으로 읽고, 느낀 점과 생각을 글·그림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 주 1회 영어 전문 강사와 1대1 화상 수업을 하며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학부모들은 도요새잉글리시 학습 관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자녀의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는 출시 4개월 만에 회원 수 5만명을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콘텐츠·서비스 강화로 유·초등 영어교육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그룹 제공

[오선영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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