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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fn 금주 분양일정]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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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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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 분양시장 성수기를 맞았지만 주택시장은 아직 기지개를 펴지 못하는 모습이다.

올해 3월 분양물량은 2만5128가구(임대.오피스텔포함)로,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물량(3만4888가구)보다 약 30% 가까이 줄었다. '11.3부동산 대책'과 미국발 금리인상, 5월9일 조기 대선 등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좀처럼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8곳 4443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고 견본주택 13곳이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31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등 2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경기 양주신도시 A-15 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이다. 전용면적 66~84㎡, 총 156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1차(761가구).2차(1160가구)와 함께 총 3487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최근 교육.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A17블록)에 지하 1층~지상 34층, 11개 동으로 이뤄졌다. 전용84~99㎡, 총 102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용지가 자리 잡고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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